새로운 달리기 코스

생각 표현 2010. 9. 28. 23:59 posted by whiterock

오늘 걷기 운동하면서 찾은 달리기 코스를 2가지를 찾았다.

코스 선정의 조건들로 다음을 고려했다.

        차가 거의 안다니는 길

        바닥에 구덩이 같은 위험 요소가 많이 없는 길

        경사가 급한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없는 길

        신호등이 없는 길

        집에서 가까운 곳

다음 지도에서 거리를 측정을 해보니 빨간색 코스가 578 m, 녹색 코스가 622 m 정도이다.

예전 집 앞 공원같이 차가 없어 운동하기 좋은 곳이 가까운 곳에 없으니 이 코스를 활용해서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

2010년 9월 20일 단상들

단상들 2010. 9. 21. 00:31 posted by whiterock
  • 카이젠, 텐카이젠에 이어서 음양(yin/yang)도 나오네요.(me2book me2mobile me2photo) 2010-09-20 12:52:07

    me2photo

  • 아이폰 리퍼 대기 중. 고질적인 케이스 크랙으로 무상으로 리퍼 예상.(iPhone me2mobile me2photo) 2010-09-20 13:18:39

    me2photo

  • 아이폰 리퍼 수령 완료. 속은 어떨지 모르지만 겉으로는 새것과 다름 없다. 집에가서 복구만 하면 예전과 똑같이 될 듯. ㅋㅋㅋ(iPhone) 2010-09-20 14:25:52
  • 슬슬 다시 달리기를 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 오는 구나. 이사간 동네에 코스좀 알아봐야 겠네.(달리기) 2010-09-20 16:14:55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9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올해 세운 목표 중 건강 찾기가 있다. 키는 172cm인데 몸무게가 어느 덧 85 kg를 넘어 섰다. 건강한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크게 2가지를 병행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 요법이다. 이런 사실을 알지만 실천하는 게 쉽지 않다. 우선 하기 쉬운 운동부터 시작을 했다.

어떤 운동을 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집과 회사의 주변 환경을 보고 수영, 걷기&달리기, 축구를 하기로 결정을 했다. 회사 근처에 남구로 초등학교 안에 수영장이 하나 있다.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회사와 남구로 역 사이에 있다. 수영을 마치고 퇴근하기에도 좋은 위치다. 집 바로 앞에 신트리 공원이 있다. 규모도 상당하고, 꾸준한 관리 및 시설이 좋아지고 있다. 얼마전에 축구장이 인조 잔디 구장으로 바뀌었으면, 400m 러닝 트랙도 생겼다. 회사에 축구 동호회가 있다. 3주에 한번 정도 가산 디지털 단지 역 근처의 인조 잔디 구장에서 연습 시합을 한다. 

집 앞 공원 러닝 트랙 

수영은 시작한 지 4주째 되었다. 1주일에 3일 월수금 강습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자유영도 제대로 못하지만, 배우는 재미가 있다. 운동 효과도 좋은 것으로 느껴진다. 무엇보다 전신 운동이고, 1시간 강습을 마치고 나면 운동을 제대로 했구나 하는 기분도 든다. : ) 

걷기&달리기는 3주째 되었다. iPhone과 Nike+ iPod Sensor를 이용하여 기록을 하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 Nike의 웹사이트에서 코칭 프로그램들을 제공을 해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 “걷기와 달리기”라는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진행 중이다. 12주짜리 프로그램으로 서서히 달리는 거리 및 시간을 늘려 준다.  


그 동안 기록을 보면 뿌듯해진다. 어느새 달린 전체 거리가 25 km가 되었다. ㅎㅎㅎㅎ  


축구는 3주에 한번하기 때문에 큰 운동 효과는 없지만, 격렬한 운동답게 나의 체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측정하는데 좋다. 사내 동호회답게 다양한 팀 분들이 모이기 때문에 친목에도 좋다. : ) 

앞으로 얼마나 더 꾸준하게 할지 알 수는 없지만, 이번에는 정말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모두들 응원의 메시지를 저에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