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돌잔치를 합니다.

생각 표현 2011. 10. 26. 14:08 posted by whiterock
둘째가 태어난게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돌이 다가왔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나서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모습을 보면 행복이 이런 것이구나 합니다. :)

어제 밤 늦게 애기 엄마가 아래한글을 이용해서 만들 초대장입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2011년 7월 18일 단상들

단상들 2011. 7. 19. 00:31 posted by whiterock
  • 열대야 때문에 7개월된 둘째가 자면서 자꾸 엥~ 한다. 이번 주 고생길이 눈에 보인다. ㅠ.ㅠ(따님) 2011-07-18 23:59:42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7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을 읽고서

생각 표현 2011. 6. 23. 23:06 posted by whiterock

사내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린 후 읽는 것을 미루다 오늘에서야 다 읽었다. SBS 스페셜에서 다뤘던 내용이 책으로 나온 것이다. 그 프로를 못 봤기에 집어들었다.

SBS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에서도 얘기하는 “부모가 달라지면 아이들이 달라진다”.는 것을 바닥에 깔고, 그 중에서 가족 식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 가족 식사라는 부모의 이 작은 습관으로 인해서 아이의 인생일 바뀔수 있다는 것을 여러 측면으로 설명을 한다.

책의 주 소재는 가족 식사이지만, 핵심은 아이에 대한 배려, 관심, 애정이다. 이 핵심을 가족 식사를 통해 깨닫는다. 그리고 이 핵심을 다른 것들로 확장해 아이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첫 째가 6살이라 이 책에 나오는 몇 가지를 시험해 보면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특히 대화하는 방식을 시험해 보았다. 대화하면서 경청하고, 적절히 반응을 해주니 따님께서 자신있고 차분하게 얘기를 한다. 궁금한 것을 질문할 때도 open question으로 물어 보면,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문장으로 잘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두면 좋을 책이지 않나 싶다.

2011년 6월 19일 단상들

단상들 2011. 6. 20. 00:31 posted by whiterock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6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1년 6월 18일 단상들

단상들 2011. 6. 19. 00:31 posted by whiterock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6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1년 5월 25일 단상들

단상들 2011. 5. 26. 00:31 posted by whiterock
  • 첫 째 따님 탄생일. 어느 덧 태어난지 60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시간 빠르다. 지난만큼의 시간이 흐르면 사춘기가 오겠군. 금방이네. ㅡ,.ㅡ;(따님) 2011-05-25 01:09:37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5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요즘 따님으로 부터 숙제를 하나씩 받는다. 따님이 잠든 사이 그 숙제를 끝낸 후, 아침에 검사를 맏아야 한다. ㅡ,.ㅡ; 숙제는 종이로 동물 모형을 만드는 것이다.

어릴 때 종이 공작을 했던 기억이 나서, 취미로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종이 공예를 알아봤다. 나름 무료 도면들이 많이 있었지만, 따님도 좋고, 나도 좋은 것을 고민하다 인터넷 교보 문고에서 45% 할인 하는 책이 있길래, 겸사겸사 2권을 구매를 했었다.

책의 앞 부분은 동물들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어린이에게 맞는 수준이다. 아빠가 만들어서 입체적인 동물을 보여주면서 읽어주면 좋아한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완성된 모형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세밀하다. 제대로 된 도구를 준비하지 않으면 쉽지는 않다. 그래서 모형을 만들기 전에 이렇게 준비했다.

사용 중인 도구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서 알게된 AMOS 목공 풀. 이거 정말 물건이다. 접착 시간 및 접착력도 좋고, 굳으면 투명하게 변한다. 접착제가 삐져 나와도 굳었을 때, 깔끔하게 보인다. 어릴 때 일반 풀로 고생하던 기억이 난다. ㅡ,.ㅡ;

도면에서 종이 부품을 깨끗하게 잘라내기 위한 디자인 칼. 일반 컷터 보다 칼날이 얇고, 잘 잘린다. 칼날의 각도도 선택을 할 수 있는데, 30도 칼날이 종이를 자를 때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밀하게 종이를 잘라내기 위한 필수 품이다.

얇은 핀셋. 손 가락으로 고정하기 힘든 부분을 잡거나, 세밀하게 종이를 접거나, 다룰 때 정말 유용하다. 세밀한 부분에서는 핀셋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이쑤시개. 목공풀을 종이에 받아 놓고, 이쑤시개로 찍어서 풀의 양을 조절을 할 수 있다. 세밀한 접착 부분에도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풀을 바를 수 있다.

그 동안 만든 숙제 결과물

그럼 오늘의 숙제로 전체 과정을 살펴 보겠다. 오늘의 숙제는 토끼다. 따님이 책을 훑어 보면서 지정을 하신다. “아빠 오늘은 이거 만들어 주세요.” 하면 숙제가 하달 된 것이다.

토끼 도면

도면을 보면 세밀하게 잘라 내야 하는 부분들이 보인다. 디자인 칼과 함께라면 쉽게 잘라낼 수 있다. 디자인 칼을 들고 하나씩 정성스럽게 잘라낸다. 도면이 1페이지라 다 잘라낸 후, 조립을 한다.

부품을 종이에서 잘라낸 모습

깔끔하게 잘 잘라졌다. 책의 뒷면을 보고 부품을 하나씩 완성해나간다.

이쑤시개의 재발견!

풀은 종이에 조금씩 덜어서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접착한다. 부품들을 하나씩 접고, 접착을 한다.

사지가 찢긴 토끼

이 부품들을 모아서 붙이면 토끼 완성!!

난 토끼야~

이리하여 따님으로 받은 숙제 끝~~!!

2011년 5월 2일 단상들

단상들 2011. 5. 3. 00:32 posted by whiterock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4월 25일에서 2011년 5월 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1년 4월 15일 단상들

단상들 2011. 4. 15. 00:36 posted by whiterock
  • 잊고 있었다. 마눌님 급여 통장, 따님 유치원 입금 통장이 농협이었구나…..ㅡ,.ㅡ; 복구 되겠지?(농협 전산장애) 2011-04-14 14:47:49
  • 따님께서 다니는 유치원 문 앞에 전시되어있는 따님의 작품. 한줄 한줄 장인(?) 정신으로 그리신 듯~~(따님 me2photo) 2011-04-15 00:18:07

    me2photo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4월 14일에서 2011년 4월 1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1년 4월 8일 단상들

단상들 2011. 4. 9. 00:40 posted by whiterock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4월 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