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6살 따님이 초딩 2학년보다 크다. ㅡ,.ㅡ 언제 이리 큰거얌. 2011-03-23 08:22:48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3월 2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블로그 http://www.thewhiterock.net/으로 이사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글들은 http://www.thewhiterock.net/에 올립니다. by whiterock
'따님'에 해당되는 글 96건
- 2011.03.24 2011년 3월 23일 단상들
- 2011.03.14 2011년 3월 13일 단상들
- 2011.03.02 2011년 3월 2일 단상들
- 2011.02.21 2011년 2월 21일 단상들
- 2011.02.20 2011년 2월 19일 단상들
- 2011.01.23 2011년 1월 22일 단상들
- 2011.01.09 2011년 1월 8일 단상들
- 2011.01.01 2011년 1월 1일 단상들
- 2010.12.30 자식 교육이 주제가 되는 부부간의 토론(?)
- 2010.12.30 2010년 12월 30일 단상들
- 백일 사진 찍으러 왔다가 한 컷도 못찍고 난리치다 잠 듬. 좀 있다깨어나면 다시 시도 예정. 2011-03-13 15:53:16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3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두 따님 시중을 들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다. 정신 차려보면 저녁 9시가 넘어가 있다. 아고 피곤해라..ㅠ.ㅠ 2011-03-02 00:07:56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3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둘째는 빠르네. 80일쯤에 고개를 드네. 2011-02-20 09:55:17
- 가족 특히 따님을 주제로 동영상을 가지고 여러가지 영상으로 만드는 재미에 빠졌다. oneaday에서 저렴하게 나왔길래 캠도 하나 질렀다. ㅡ,.ㅡ;;; 이러다 영화도 찍을 기세? ㅋㅋㅋ 2011-02-21 00:00:06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2월 20일에서 2011년 2월 2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휴..이제서야 둘째 재웠다. ㅡ,.ㅡ;; 아고 힘들다. 2011-02-19 00:28:36
- 백일이 다되가는 둘째 따님 근황 ㅋㅋ 2011-02-19 20:44:57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2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하루, 한주의 마무리. 휴~~ 2011-01-22 01:13:11
- 중국음식점에 따님 모시고 옴. 우아하게 물 한잔 마시는 중. 2011-01-22 12:33:54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1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MAC App Store 오픈 후, 벌써 이만큼 구입. 무료 다수 포함 ㅎㅎㅎㅎ 2011-01-08 00:36:26
- 추위에 완전 무장한 큰 따님 모시고 도서관으로 출동. 2011-01-08 10:42:52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1년 1월 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2010연말결산] 올 한 해 미투데이를 결산해 봅니다. whiterock의 연말결산 2010-12-31 09:22:10
- 어제 3시간 넘게 따님을 야단을 쳤다. 벽보고 앉아님 있기를 시켰는데, 처음 2시간은 발악을 했다. 거세게 반항할 때 마다 엉덩이를 때렸는데, 엉덩이에 X자로 빨갛게 줄이갔다. 생각할 시간을 주려고 한 것인데, 쉽게 안된다. ㅡ,.ㅡ;;;; 2010-12-31 09:53:29
- 2010년 업무 종결!!! 다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운 2011년 만들어가요~~ 2010-12-31 11:59:01
- bliss 새로나온 클라우드 컴퓨터 책 교보 강남점에 바로드림 주문하고 매장 도착했는데 그 사이에 재고 없다고 연락이 왔네요. 이책 대박인가요??ㅎㅎ 2010-12-31 13:35:08
- 새해 기념 포스팅!!! 모두들 즐겁고 신나게 살아 보아요~~ 2011-01-01 00:01:28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12월 31일에서 2011년 1월 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결혼한지 5년이 지났다. 그 동안 여러가지 일들로 부부간의 설전이 오고가는 일들이 종종 있었다. 집안일, 생활 습관 등등 다양한 주제로 종종 말다툼이 발생을 한다.
몇 일 뒤면 첫 째가 6살이 된다. 이제 슬슬 제도권 교육에 들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교육들을 받고 있다. 가정 방문 학습지, 어린이 집 등등. 첫 째의 교육에 대해서 조금씩 말다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다른 것은 양보가 가능하나 자식의 미래가 달린 교육에 대해서는 한치의 양보도 쉽지 않은 주제이다.
퇴근 후, 마눌님께서는 학습지를 가지고 따님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었다. 문제의 발단은 이 따님께서 두 글자의 순서를 틀리게 한 후, 머뭇머뭇 하면서 엄마의 눈치를 보는 것을 보면서 부터이다. 마눌님은 답답했는지 다소 짜증나는 목소리로 글자 순서를 가르치려고 하였다. 따님이 엄마 눈치를 보면서 학습하는 것을 보니 마음속으로부터 짜증이 울컥 올라왔다. 그 전에 가정 방문 교사가 하는 것을 보면서 놀이처럼 학습을 하는 것을 보았던 것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렇게 할 바에 차라리 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말에 격분한 마눌님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내가 느끼는 마눌님의 교육관은 이렇다. 다른 애들에게 뒤처지지 않게 사교육을 통해서라도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초등학교 입학전에 기본적으로 학습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강박관념이 있다. 그 것이 안되어 있으면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받는 다는 입장이시다. 가끔 엄친딸을 만들거라는 포부도 농담(?)삼아 말씀을 하신다.
나의 교육관은 이렇다. 기본적으로 학습은 스스로 하는 것이다. 부모가 아무리 시킨다고 해도 다 부질없는 것이다. 학교 이 후, 사회에 나왔을 때 도움이 안된다. 학습보다는 그 학습의 밑바탕이 되는 집중력, 흥미가 더 중요하다. 좋은 대학 이런 것 보다 사회에 나왔을 때를 생각해서 길게 보자. 사교육은 부모가 시키는 것이 아닌 본인이 희망할 때, 도움을 주자는 입장이다.
둘 다 경험에 의거해서 자리잡은 교육관일 것이다. 각자의 교육관에 따라 스스로 학습을 하는 데는 별 문제가 안되는데, 자식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 쉽게 양보가 안된다.
앞으로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얘기가 오고 갈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감정 싸움으로 번져서 별의별 주제를 가지고 아웅다웅할 것도 눈에 선하다. ㅡ,.ㅡ;; 져줄수 있는 싸움도 아니고...
어서 따님이 커서 자신의 의견이 분명해지면 어느정도 정리 될 것 같은데..내가 그랬듯이......
투닥투닥~~
- 따님 교육 문제로 마눌님과 한바탕 설전. 결국 감정 싸움으로 왁자지껄하게 토론(?). 따님은 엄마, 아빠 싸운다고 방에 슬그머니 들어가서 누워 있었다는..ㅡ,.ㅡ; 어느정도 토론(?) 후, 따님에게 가서 엄마, 아빠 싸운게 아니고 토론(?)한 것이라고 설명…ㅡ,.ㅡ; 2010-12-30 00:09:32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12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