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운 목표 중 건강 찾기가 있다. 키는 172cm인데 몸무게가 어느 덧 85 kg를 넘어 섰다. 건강한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크게 2가지를 병행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 요법이다. 이런 사실을 알지만 실천하는 게 쉽지 않다. 우선 하기 쉬운 운동부터 시작을 했다.

어떤 운동을 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집과 회사의 주변 환경을 보고 수영, 걷기&달리기, 축구를 하기로 결정을 했다. 회사 근처에 남구로 초등학교 안에 수영장이 하나 있다.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회사와 남구로 역 사이에 있다. 수영을 마치고 퇴근하기에도 좋은 위치다. 집 바로 앞에 신트리 공원이 있다. 규모도 상당하고, 꾸준한 관리 및 시설이 좋아지고 있다. 얼마전에 축구장이 인조 잔디 구장으로 바뀌었으면, 400m 러닝 트랙도 생겼다. 회사에 축구 동호회가 있다. 3주에 한번 정도 가산 디지털 단지 역 근처의 인조 잔디 구장에서 연습 시합을 한다. 

집 앞 공원 러닝 트랙 

수영은 시작한 지 4주째 되었다. 1주일에 3일 월수금 강습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자유영도 제대로 못하지만, 배우는 재미가 있다. 운동 효과도 좋은 것으로 느껴진다. 무엇보다 전신 운동이고, 1시간 강습을 마치고 나면 운동을 제대로 했구나 하는 기분도 든다. : ) 

걷기&달리기는 3주째 되었다. iPhone과 Nike+ iPod Sensor를 이용하여 기록을 하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 Nike의 웹사이트에서 코칭 프로그램들을 제공을 해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 “걷기와 달리기”라는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진행 중이다. 12주짜리 프로그램으로 서서히 달리는 거리 및 시간을 늘려 준다.  


그 동안 기록을 보면 뿌듯해진다. 어느새 달린 전체 거리가 25 km가 되었다. ㅎㅎㅎㅎ  


축구는 3주에 한번하기 때문에 큰 운동 효과는 없지만, 격렬한 운동답게 나의 체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측정하는데 좋다. 사내 동호회답게 다양한 팀 분들이 모이기 때문에 친목에도 좋다. : ) 

앞으로 얼마나 더 꾸준하게 할지 알 수는 없지만, 이번에는 정말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모두들 응원의 메시지를 저에게~~~~ ㅎㅎㅎㅎ

2010년 3월 2일 단상들

단상들 2010. 3. 3. 00:30 posted by whiterock
  • 읽기 시작. 정말 부드럽게 번역이 되었다. 번역하신 분 정말 고생하셨을 듯한 생각이들 정도. 조금 보았는데 역시 재미있다. 후딱 다 읽을 듯. ㅎㅎ(me2book MORE JOEL ON SOFTWARE(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2010-03-02 09:52:05
    MORE JOEL ON SOFTWARE(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MORE JOEL ON SOFTWARE(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 3일 연휴내내 따님께서 아이폰 점렴하셨다. 이제 혼자 다 하신다. ㅡ,.ㅡ;;; 애용하는 앱으로는 피아노, 드럼 앱…ㅡ,.ㅡ;;;(따님, iPhone) 2010-03-02 10:35:39
  • 물을 많이 먹어서 헛배가 부르네. ㅡ,.ㅡ(수영 me2mobile) 2010-03-02 20:18:16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3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2월 22일 단상들

단상들 2010. 2. 23. 00:30 posted by whiterock
  • 1960년대 미국. 흑인들은 시민권을 위한 운동을 한다. 공권력으로 이를 억누르려는 시도들. 지금의 한국과 겹쳐지는 것은 왜 일까? 몰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양상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ㅡ,.ㅡ;;;;(me2book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2010-02-22 11:02:59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 아놔 난 바보. 수경 락커에 넣어놓고 잃어버린 줄 알고 빌려서 했네. 순간 마눌님 표정과 잔소리가 떠올라서 식껍했네 ㅡ,.ㅡ;;(수영, 난바보 me2mobile) 2010-02-22 20:09:54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2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2월 21일 단상들

단상들 2010. 2. 22. 00:30 posted by whiterock
  • 마음 먹은 계획 중, 운동은 착착 잘 진행 중..수영 3주차~ 진입~(목표, 수영) 2010-02-21 22:44:54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2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2월 18일 단상들

단상들 2010. 2. 19. 00:30 posted by whiterock
  • 1시간 숨차게 수영으로 운동하고, 같은 수영장에 다니는 지인 2명을 만나서 푸짐한 안주와 정종으로 하루를 마무리….ㅡ,.ㅡ;;;(수영) 2010-02-18 01:39:52
  • 따님에게 종이 장난감만들어 주면 좋아 하겠네. ㅎㅎㅎ 돈 굳었다. ㅋㅋㅋ(따님) 2010-02-18 02:08:56
  • 읽기 시작. 어떤 내용이 있을지 대충 짐작되서 술렁술렁 읽기 시작.(me2book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 2010-02-18 23:08:07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2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2월 17일 단상들

단상들 2010. 2. 18. 00:30 posted by whiterock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2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2월 11일 단상들

단상들 2010. 2. 12. 00:30 posted by whiterock
  • 아고~ 온 몸이 아프다. 수영이 전신 운동이라는 것을 온 몸의 통증으로 느끼고 있다…ㅠ.ㅠ(수영) 2010-02-11 09:28:47
  • 아놔~ 집중 안 되네. 온 몸을 감싸는 통증. 눈비 쌍크리로 힘들었던 출근길..ㅡ,.ㅡ; 연신 하품만 나온다. 집중해서 코드 봐야 하는데…마음만 조급하고…(집중안됨) 2010-02-11 11:29:52
  • 명절만 다가오면 날카로워지시는 마눌님. 집에만 오면 박박 긁어 주시네..ㅡ,.ㅡ;;;;(마눌님) 2010-02-11 23:59:20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2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2월 11일 단상들

단상들 2010. 2. 11. 00:30 posted by whiterock
  • 독서 후기를 썼다.(me2book 삼성을 생각한다) 2010-02-10 01:26:18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을 생각한다
  • 빨래 널고 자야 하는데, 아직도 돌고 있네..후아암~~~(빨래, 집안일) 2010-02-10 02:03:18
  • 끝났다. 빨래 널고 자자 후아아암~~~(빨래, 집안일) 2010-02-10 02:20:49
  •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책의 내용 뿐만 아니라, 작가의 성장 배경, 시대적 상황 등등을 엮어서 설명을 해준다. 독서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교본으로 다가온다.(me2book 청춘의 독서) 2010-02-10 09:51:50
    청춘의 독서
    청춘의 독서
  • “내가 옳다고 믿는 것, 내 신념을 받치고 있는 수많은 통념들 가운데 그릇된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없을 것인가?” “생각은 때론 감옥이 될 수 있다!”(me2book 청춘의 독서) 2010-02-10 09:53:58
    청춘의 독서
    청춘의 독서
  • 수영하는데 허리가 안펴진다. 나쁜 자세로 앉아서 일하다보니 허리굽은 듯 ㅡ,.ㅡ(수영 me2mobile) 2010-02-10 20:13:25
  • 마눌님 연수 성적이라고 자랑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15과목 평균 점수라고 광고하라고 시끄럽네요.(위로 100점인 사람이 3명있다고. me2mobile me2photo) 2010-02-11 00:30:26

    me2photo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2월 10일에서 2010년 2월 1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2월 9일 단상들

단상들 2010. 2. 9. 00:30 posted by whiterock
  • 배 고프니 집중이 안된다. 좀 있으면 점심 시간…휴~(배고파) 2010-02-08 11:54:21
  • 자본 권력으로 인해서 한국 사회가 썩어간다. 회복은 가능한가? 어떤 처방이 필요한가? 휴우~ 따님에게는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하는가?(me2book 삼성을 생각한다 민주주의) 2010-02-08 12:50:01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을 생각한다
  • 읽음 완료. 이 분이 전수하고자 하는 대인관계의 핵심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것. 어찌 보면 뻔한 것이기는 하나,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 진심으로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정말 몇이나 될까?(me2book 카네기 인간관계론) 2010-02-08 13:40:26
    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인간관계론
  • assam258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완하는 여러가지 제도, 장치들이 존재할 텐데, 자본 권력들이 그런 장치들을 무력화 시키는 것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한 순간에 확 바뀌기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퇴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죠.
    자본 권력으로 인해서 한국 사회가 썩어간다. 회복은 가능한가? 어떤 처방이 필요한가? 휴우~ 따님에게는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하는가? by whiterock 에 남긴 글 2010-02-08 14:41:55
  • 생애 첫 수영 강습을 받았다. 저질 체력으로 다리가 후들거린다. 물에 대한 두려움과 호흡법이 어렵다.(수영 me2mobile) 2010-02-08 20:24:14
  • 교보문고 바로드림으로 책 주문한 것 받으러 갔다가 서서 다 봤다. 대부분은 아는 것이고, 한 두개 정도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왔다. 올컬러 책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보면 딱이다. 마눌님이 아이폰을 쓰게 되신다면 선물하기에 좋을 듯…ㅎㅎㅎ(me2book 아이폰북 me2book 아이폰북) 2010-02-09 00:17:16
    아이폰북
    아이폰북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2월 8일에서 2010년 2월 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2월 1일 단상들

단상들 2010. 2. 2. 00:30 posted by whiterock

이 글은 whiterock님의 2010년 2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